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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모든 것은 하나의 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완전히 반대되는 부쉐론 아카이브의 네 가지 모티브가 만나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도시적이고 그래픽적인 콰트로 컬렉션은 메종의 유산을 바탕으로 본질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며 부쉐론의 현대적인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1968년, 쎄뻥 보헴은 자유주의적인 분위기에서 탄생했습니다. 진정한 골드 조각품이라 할 수 있는 이 감성적인 주얼리에는 부쉐론 장인의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특별한 영혼이 깃든 쎄뻥 보헴 컬렉션은 탄생 이후 시대와 세대를 넘나들며 메종의 빈티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47년에는 모더니즘이 부흥하며 본질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프레데릭 부쉐론의 손자 제라드 부쉐론(Gérard Boucheron)은 케이스 안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잠금장치가 장착된 혁신적인 디자인의 리플레 워치를 선보였습니다. 1944년 부쉐론이 출원한 특허로 보호받는 이 제품은 진정한 혁신을 보여줍니다.
1879년, 프레데릭 부쉐론은 하이 주얼리 코드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네크리스를 발명했습니다. 여성의 신체가 여전히 주얼리와 의상에 얽매여 있던 당시, 부쉐론은 잠금장치 없이 간단하게 목에 걸 수 있는 네크리스를 선보이며 여성들이 스스로 주얼리를 착용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했습니다. 이 진귀한 작품은 시대를 앞서가는 하이 주얼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비대칭 구조가 돋보인 주얼리는 '퀘스천마크' 네크리스로 명명되었으며, 1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쉐론 스타일을 상장하는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